용문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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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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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 이하 금고)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간 벌여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끝내고, 5일 전달식을 가졌다.
금고는 '따뜻한 사랑의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성금 760여만원과 쌀 200kg 등 812만원 상당을 모금해 용문과 단월, 양동면 소재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45가구와 5개 봉사단체에 온정을 전하게 됐다.
금고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이날 개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쌀 20kg과 라면을 전달하고, 다문리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단월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쌀과 라면, 지원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특히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도 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성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됐고, 그 만큼 수혜대상자의 폭도 넓히는 따뜻한 결실을 맺게 됐다.
신금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금고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온정은 식을 줄 모르고 오히려 활활 타 올랐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탁자의 온정을 수혜자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이어 "오는 4월 복지회관이 완공되면 임대 수익도 올리게 되고 회원님들을 좀더 편하게 모실 수 있게 된다"며 "금고의 성장 뒤에는 늘 회원들의 노고가 있다고 생각하고 공헌하며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현금 7,963만원과 쌀 16.3톤을 모금해 모두 1억86만원 상당의 좀도리 운동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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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주연님의 댓글
박주연 작성일용문의 중심에았는 샤마를금고
이사장님 울 바롯해서 모든 임직원분들은 매번 좋은일에 애쓰시고 계신다
지금 어려운 코로나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좀도리행사 에 힘써주셔서 매우 감사하게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