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LH 지역균형발전 전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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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LH, 지역균형발전·도시재생·도시개발 등 도시 분야 전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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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3일 LH 지역균형발전 전문관 위촉을 통해 양평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LH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개선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9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LH의 협약으로 처음 도입됐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LH 내 전문인력을 지자체에 파견,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과 관련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안유진 양평군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은 지평고를 졸업한 양평출신으로 LH의 충북 혁신도시사업단장과 금융사업기획처 ㈜알파돔시티자산관리단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식에 함께한 허정문 LH 지역균형발전지원 센터장은 "도시재생과 도시개발과관련 양평군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에서 균형적인 도시의 공간 개편이 필요한 때"라며 "안유진 전문관과 LH가 군의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근리 일원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 다문지구 도시개발, 국수권 역세사업, 상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군부대이전부지 활용 등 다양한 도시사업을 추진 중에 있거나 계획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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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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