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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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공모로 선정된 주민 120명과 줌(ZOOM)을 통한 화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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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면으로 진행된 군민 소통한마당이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따라 온라인 화상토론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서종면 소통한마당 장면. |
양평군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읍면 방문을 통해 진행된 소통한마당은 올해 ‘2021 군민이 희망하는 양평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토론(ZOOM)을 통해 진행된다.
소통한마당은 군정계획 홍보동영상 시청과 모둠별 정책아이디어 제안,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공모로 선정된 주민 120명이 참여한다.
토론 참가자는 10명씩 12개 그룹으로 구성돼 청소년과 청년,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에 나서게 되며, 각 그룹별로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로 전달 돼 관계부서와 읍면간의 협의를 통해 군정에 반영 된다.
정동균 군수는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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