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금융안전 사고 예방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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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 3일 오전 11시 무장강도에 의한 현금 탈취에 대비한 금융안전 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금융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직원과 유관기관과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용문파출소와 경비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흉기로 무장한 2인조 복면강도가 침입해 고객을 인질로 삼고 직원들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사이 비상벨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와 경찰관이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이 재현됐다.
또한 훈련 종료 이후 범인들의 침입 경로와 예상 도주로에 대한 CCTV 배치 여부와 범인의 인상착의가 제대로 촬영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용문파출소장으로부터 대응 방법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신금철 이사장은 "언제든 오늘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경비업체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주 할 수 있는 만큼 핫라인 개설과 창구 내부와의 차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매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모의훈련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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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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