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 상권르네상스 활성화 사업 추진단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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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임시 상권 관리기구인 양평물맑은시장 상권활성화 추진단원을 선발한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양평군 상권 활성화 재단이 설립돼 사업을 중추적으로 수행하는 중심기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추진단장 1명을 포함해 보조매니저 1명과 행정실무원 2명 등 4명으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주간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채용 관련 문의는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시험정보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일자리경제과 민생경제팀(031-770-2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시장 상권 르네상스는 2025년까지 매운음식 거리 조성과 Take out-Road 조성, 아케이드 1길 구이구이 거리 조성, 전통저잣거리(5일장 현대화) 조성, 맑은 빛 테마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공동브랜드·대표축제 개발, 특화 플리마켓 조성, 특화·공동상품 개발, 외식점포 컨설팅 등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인·점포대학 운영과 전문역량 강화교육, 청년상인 아카데미, 상인 예술단 운영 등 상권 조직 운영 사업을 집중 수행하는 종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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