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노사, 이웃사랑 성금 725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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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사장 박윤희)와 양평공사 노조(지부장 최영보)가 30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725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양평공사 노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통해 ‘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모금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공사 노사는 앞선 7월에도 코로나19 극복 기금 1,565만원을 기부해 2020년 한해 누적 2,290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윤희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보 지부장도 “힘든 때일 수록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된다는 마음으로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억9천6백여만원의 양평통보 사용과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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