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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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양평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월30일 기준 관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3명이다.
이중 해외 입국자 4명을 비롯해 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와의 접촉자 52명과 성북구 사랑교회 관련 17명, 지난 12월 초 개군면 다방 관련해 58명이 집단 감염됐다.
지난 8월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2명을 비롯해 타시군 확진자와의 접촉자으로 40명이 발생했고, 감염경로 불명도 30명에 달했다. 전체 확진자 중 3명이 사망했다.
군 방역당국은 개군면 집단 감염 이후 개군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읍면을 순회하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지난 30일 기준 2,614명을 검사해 무증상 감염자 2명(0.08%)을 찾아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31일 오후 4시 양평읍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금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보건소(031-770-3490)로 문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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