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야산 산불 진화 나섰던 의용소방대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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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31일 오후 1시8분께 옥천면 옥천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진화작업에 나섰했던 의용소방대원 김모(58)씨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의용소방대원 김씨는 옥천면 의용소방대 총무로부터 소집 연락 받고 출동해 화재진압을 보조하던 중 가슴 답답함을 호소해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김씨는 병원 도착 이후 심정지가 발생해 의료진으로부터 50여분 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치 못하고 결국 사망했다.
이날 불은 임야 150㎡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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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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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제관님의 댓글
전제관 작성일안타깝습니다.
봉사를 하시다 참변을~~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