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유공자 표창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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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복지평가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해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9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3천 여만원의 사업비 및 포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으며, 민관의 협력과 촘촘한 복지그물망 형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정동균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의 결실로 여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자활분야 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최우수, 민관협력 우수기관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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