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양평군 방문,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다미르 쿠센(Dr. Damir Kuš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이 지난 4일 양평군을 방문, 친환경농업과 관광·체육·인적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농업기술 협력과 농업 전문인력의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과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이전과 다른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정동균 군수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 된 양평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이어 현재는 토종 씨앗 클러스터 준비를 통해 농업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며 "양평군과 크로아티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쿠센 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양평군의 토종씨앗 클러스터는 이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형성으로 양평군의 미래지향 농업기술을 유럽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은 환담을 마친 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BM플랜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미생물플랜트 등)와 관내 딸기, 양봉 우수농가를 시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의회, 도서문화센터 추경예산안 소통과 협치로 통과 20.12.08
- 다음글양평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주력 20.12.0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