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도서문화센터 추경예산안 소통과 협치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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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억원 삭감 후 재검토 의견 수렴 후 재협의, 재논의 끝 수정안 마련
- 도서문화센터 예산 19억, 특위 삭감 후 수정안 통해 최종 편성
- 철저한 군민 홍보, 행정 절차 이행, 군민 공감대 형성 의견 제시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4일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금년도 제6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선 지난 2일 개최된 조례특위(위원장 송요찬)에서는 12건의 조례안 중 9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부결했으며, 4건의 동의안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번에 부결된 조례안은 양평군 군민회관·체육관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으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과 주민 홍보, 사전 행정 절차 등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부결됐다.
또한 3일 개최된 예결특위(위원장 이정우)에서는 금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과 기금운용계획 동의안을 원안가결했으나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4건에 사업비 19억6천6백만원을 삭감 키로했다.
도서문화센터의 경우 1989년 준공 이후 31년간 군민과 함께 해 온 군민회관을 철거 한 후 양평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인 만큼 그에 걸맞는 건물명 부여와 다양한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한 후 다시 추진 해줄 것을 주문하며, 19억원을 삭감했다.
그러나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예산은 국비 매칭 사업으로 금번 추경을 통해 군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집행부의 재검토 요청으로 지난 4일 의원 간담회와 본회의 개회 직후 정회를 통한 의원 간 재협의 및 집행부와의 논의 결과, 의원 전원 합의로 이번 추경에 수정안을 마련, 의결했다.
전진선 의장은 "의회와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향후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과 같이 사전 설명이 부족해 의회와 집행부가 이견을 보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철저한 군민 홍보, 행정 절차 이행, 군민 공감대 형성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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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4일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금년도 제6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선 지난 2일 개최된 조례특위(위원장 송요찬)에서는 12건의 조례안 중 9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부결했으며, 4건의 동의안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번에 부결된 조례안은 양평군 군민회관·체육관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으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과 주민 홍보, 사전 행정 절차 등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부결됐다.
또한 3일 개최된 예결특위(위원장 이정우)에서는 금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과 기금운용계획 동의안을 원안가결했으나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4건에 사업비 19억6천6백만원을 삭감 키로했다.
도서문화센터의 경우 1989년 준공 이후 31년간 군민과 함께 해 온 군민회관을 철거 한 후 양평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인 만큼 그에 걸맞는 건물명 부여와 다양한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한 후 다시 추진 해줄 것을 주문하며, 19억원을 삭감했다.
그러나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예산은 국비 매칭 사업으로 금번 추경을 통해 군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집행부의 재검토 요청으로 지난 4일 의원 간담회와 본회의 개회 직후 정회를 통한 의원 간 재협의 및 집행부와의 논의 결과, 의원 전원 합의로 이번 추경에 수정안을 마련, 의결했다.
전진선 의장은 "의회와의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향후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과 같이 사전 설명이 부족해 의회와 집행부가 이견을 보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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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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