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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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2월 경 서비스 오픈, 소상공인 실질적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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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유통구조 변화와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에 대한 개선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경기도는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공공영역의 저율 수수료 배달앱을 개발, 시군의 공모를 통해 서비스 런칭을 준비해 왔다.
이번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 2차 확대 지역 모집에서 공모에 참여한 양평군은 내년도 1분기 수원시와 김포시, 이천시, 포천시와 더불어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1분기 서비스 런칭 시기는 이르면 내년 1월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의 수수료율을 가진 반면 배달특급은 최대 4.5%의 수수료율로 운영 될 예정으로 월 매출 2천5백만원 기준해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월 150~30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배달특급의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배달 수수료 경감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배달특급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양평군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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