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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미사일 오발사건에 양평의 쌓인 한과 분노가 폭발하다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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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20 14:54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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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균 군수, 정면 돌파 의지 담은 성명서 발표

- 용문산사격장 폐쇄범대위, 사격장 진입로 차단 결정

양평군과 양평용문산사격장 폐쇄 범대위(이태영)는 20일 어제 옥천면 용천리에서 발생한 대전차미사일 폭발 건과 관련, 지역개발과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과 범대위는 21일 아침부터 사격장 진입로 용천,덕평 2개소를 차단하고, 23일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범대위원, 주민 등 100명 이내의 인원이 진출입로에서 집회를 갖기로 했다.

군은 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11사단 항의방문, 국방부 장관 면담도 요청키로 했으며 사격장 폐쇄 및 이전을 촉구하는 전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을 결정했다. 

다음은 동시에 발표된 정동균 군수의 관련 성명서이다.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양평군의 단호한 의지가 잘 담겨 있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한 군민의 분노가 충분히 반영돼 있어 향후 사태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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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상인님의 댓글

양평상인 작성일

사격장은 없어져야 합니다. 
20사단은 이미 해체 되었고. 홍천에 있는 11사단이 왜 양평에서 사격을 합니까.
20사단 장병들이 있을때는 그나마 장사에 도움이라도 되었지만...지금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석장리 주민 님의 댓글

석장리 주민 작성일

사격장 폐쇄 주장하다가
믿보여서 송파 양펑 고속도로 안되면
궨히 걱정되네요

전제관님의 댓글

전제관 작성일

양평군은 수 십년간 국방부가 무단 사용한 군유지 사용료 징수에 따른 법적 절차부터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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