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16명 확진··정동균 군수, 일상적인 모임도 자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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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4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상브리핑을 갖고, 이웃 주민과의 일상적인 모임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이후 1일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양평군 또한 지난달 말 누적 1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2월1일부터 나흘만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초긴장 상태다.
특히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개군면 지역에서 발생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 군수는 "우리 군을 포함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감염 사례를 보면 공공장소 보다 가족 또는 지인 간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가 바짝 다가와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군민들 스스로 지켜야 할 성숙된 시민의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렵게 지켜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소한이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이웃과의 일상조차도 자제해 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감기와 유사한 의심증상이 있으면 지체말고 선별진료소를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풀링 검사를 통해 개군면 모든 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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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양평읍내 시내을 가다보면 아직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고 있는분들 있지요.또한 마스크 착용하면서 턱마스크 착용자 들이 있지요. 우리양평군민들이 코로나19대처법은 일단 마스크 착용하는 것입니다. 요세계속 확진자 에 대한 문제가 계속 오고있지요. 전국적으로도 어제625명정도 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요.연말에 모임등을 자제해야 합니다.
늦었어님의 댓글
늦었어 작성일진작에 대비 했어야지
정신 못 차리고 쓸데없는 행사나
하고
지금 이라도 정신 차리고
내년 봄까지 일절 모든 행사
다 취소 하고 모임도 일절 하지 말고
무슨 망신이야 양평 두번 씩이나
군도 무슨 무슨 쓰잘떼기 행사 다 때려
치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