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관내 노인요양기관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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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가 관내 노양요양기관 53개소의 이용자 및 종사자 1,323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주·야간보호시설 등 5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통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집단발병에 따른 지역 내 고위험군(기저질환, 고령 등)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특히 대대적인 검사가 이뤄지는 만큼 검사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풀링검사를 진행했다.
풀링검사는 동일시설 내 검사대상 2~5명의 검체를 취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검사결과 양성 또는 미결정 시 그룹 전원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간 요양기관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여전히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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