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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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으로 본격적인 뉴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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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도시재생활성화 후보지역 1순위인 양근1리·2리·7리를 대상으로 10월31일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사업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10월31일부터 12월4일까지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 1회씩,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대부분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토론·실습 위주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개강 첫날은 도시재생 오픈 특강으로 도시재생 뉴딜 및 주민간 길등 조정 방안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도시재생분야의 저명한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와 김건우 교수, 도시재생역량강화 전문기관인 ㈜다온아카이브 조희주 대표가 함께 하며, 6주차에는 수료식과 팀별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기반을 이루는 하드웨어와 도시를 움직이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만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사업"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 한층 이해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재생사업이 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1순위로 양평읍 양근리, 2순위로 용문면 다문리, 3순위로 지평면 지평리, 4순위로 양동면 쌍학리, 5순위로 청운면 용두리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를 선정, 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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