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전진선 군의장, 세 번째 정례 간담회서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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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장이 지난 3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례 간담회를 갖고, 군정 및 의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토종씨앗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농민기본소득 관련 진행사항, 공설화장장 추진 등 군정 주요 현안과 2021년 예산안, 12월1일 개최될 예정인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정 군수와 전 의장은 군정 및 의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집행부와 의회 간 사전에 긴밀하게 협의 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이로 인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서로 공감했다.
특히 예산 편성과 심의에 있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전진선 의장은 "열린 의회실 운영과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청취한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철저한 이행을 당부 드린다"며 "12월로 예정된 정례회에서 주요 정책과 현안, 내년도 사업 등을 면밀히 살펴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있어 의회가 적극 협조해 원활히 지원돌 수 있었다"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건의안 채택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군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군정과 의정이 맞물려 가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군수와 전 의장은 지난 9월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게 된 후 매월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으며, 12월 간담회는 군의회 주관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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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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