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주당 지역위원회, 당정협의서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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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군수와 간부공무원, 최재관 지역위원장 등 당 관계자 14명이 참석,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과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토종유전자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기반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노인복지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효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의 성패가 서울시와 경기동부권, 강원도 간의 접근성 향상과 균형발전, 중첩규제로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요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토종유전자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기반구축은 양평군의 환경적·지리적 이점을 통한 차별화된 토종자원의 발굴 및 보관, 유통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재도약을 하게 될 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오늘 당정협의회는 양평군에서 진행 중에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 양평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양평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많은 의견을 개진해 준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정이 소통하고 힘을 합쳐 지역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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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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