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으로 토닥토닥’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다함께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어 가는 옥처니들의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 맛은 어땠나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성)가 13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다함께 행복한 옥천니 김장나눔 '김장으로 토닥토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성 면장을 비롯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관내 기관 단체장, 정동균 양평군수 부인인 박은미 여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 포기의 김장을 정성껏 담궜다.
이날 담궈진 김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 가구와 이 보다 앞서 옥천어린이집(원장 전미경)에서 기탁받은 김장 김치 15통과 함께 65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행사는 양평군 지역자활센터에서 기증한 배추 100포기와 무, 신복2리 김석중 노인회장이 기증한 배추 30포기로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절임과 속 만들기, 13일 버물임 작업을 통해 마무리 됐다.
김미성 위원장은 "비록 겨울 동안 드시게 될 김장 김치 한통씩 이지만 우리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명 처럼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 주는 따뜻한 김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성 면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김장 나눔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면서 "김장재료 준비부터 전달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주민들의 참여가 다함께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강상면 뚱딴지마을,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 200포기 20.11.16
- 다음글양평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8천 포기 1,004 가구 전달 20.11.13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