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단월면에 특별재난선포지역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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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8일 오전 단월면 이장회의에 참석,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선포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시군 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 의장협의회 회비로 마련됐으며, 전진선 의장과 송요찬 부의장,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행 단월면장과 이수옥 이장협의회장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집중호우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도내 7개 시·군 수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해 함께해 준 전국시군 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 의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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