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7기, 52.6% 공약 완료·74% 이행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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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반환점을 지난 민선 7기 양평군의 공약 사업이 9월말 현재 52.6% 완료율과 74%의 이행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원과 정동균 군수 등 20여 명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민선7기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경제과의 청년구직지원금 지급 등 5건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 제시에 나서는 등 116건의 공약사업 중 완료된 61건에 대해 평가했다.
이들은 청년구직지원금 지급과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지원, 면 자치위원회의 면정 견제조례 제·개정, 양평 드론특구 조성, 전 군민 자살위험도 검사 제공 등 군이 제시한 5개의 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청년구직지원금 지급과 청년추가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합해 청년구직활동 지원으로 사업을 변경했으며, 면 자치위원회의 면정 견제조례 제·개정에 대해 읍·면 주민자치 기능 확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드론특구 조성은 지자체 3개 이하 특구 지정 제한으로 신청 불가로 판단, 드론 활성화사업으로 변경하고, 전 군민 자살위험도 검사는 자살 검사에 대한 거부감을 고려해 검사 목표 9만9천명을 1만4천여명으로 축소시켰다.
아울러 이들 평가단은 군에서 점검한 공약사업에 대한 완료율 52.6%과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61건, 정상 추진 44건, 일부 추진 11건에 대한 평가 및 이행율 74%에 대해서도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난 7월 공약사업 현지확인을 비롯해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평가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올바른 의견을 제시해 주면 변경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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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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