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공원에 반딧불 연상되는 레이저 경관조명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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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군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갈산공원 산책로 초입부에 지난 20일부터 반딧불을 연상 시키는 레이저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다.
군은 수변생태관광자원화 사업 시범사업으로 2천5백만원을 투입, 갈산공원 산책로 입구 100m 구간에 반딧불 레이저 조명과 봄과 여름, 가을을 연상시키는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8억원을 투입, 양근리 산책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과 조경 식재, 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설치된 구간은 군민들에게는 친수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며,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야간 볼거리는 물론 자연을 만끽하는 휴식처로 제공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양근리 산책로와 갈산공원에 대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양평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며 "남한강변의 수려한 환경을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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