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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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마을의 복지 체계를 주민 스스로 수립해 나가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양평읍과 옥천면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군은 마을복지 계획 수립지원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주민욕구 조사 및 마을 별 복지계획 수립 방향을 검토했으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읍과 옥천면은 각각의 마을복지 계획단을 구성하고, 주민욕구 조사 결과와 향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 계획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실천계획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복지 계획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마을별 현실에 맞는 복지 실현에 한발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 계획은 올해 양평읍, 옥천면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12개 전 읍면으로 확대해 나가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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