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11월2일 옥천면 소재 임시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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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양평경찰서 부지에 2023년 말까지 지상 5층 규모의 신청사가 건립된다. |
양평경찰서가 신청사 건립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2일 옥천면사무소 인근에 마련된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옥천면 고읍로 88번지에 소재한 임시청사는 육군 20사단 61여단 본부가 주둔하면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경찰서 신청사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의 청사를 철거하고, 현 위치 9,288㎡부지에 건축면적 10,022㎡ 지상 5층 규모로 신축하게 된다.
양평경찰서는 신청사 완공 시까지 옥천임시 청사에서 치안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서 관계자는 "임시청사를 안내하는 도로 이정표와 현수막, 주차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막바지 정비와 SNS 등 매체를 통해 임시청사 이전에 관한 사항을 홍보해 왔다"며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치안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5년 10월21일 개서한 양평경찰서는 지난 1985년 11월 현 부지에 청사를 신축한 후 36년간 양평 지역 치안 활동을 펼쳐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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