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씨름단 이재안 장사, 영월장사 씨름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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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씨름단(감독 신택상) 이재안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 중인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백급에 출전한 이재안은 8강전에서 영암군 민속씨름단 이병하를 상대로 2대 1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 용인백옥쌀 유환철을 상대로 첫판 주특기인 밭다리걸기와 두 번째판 들배지기 기술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울산동구청 노범수를 만나 첫판은 잡채기로 1점을 앞섰으나 연이어 잡채기와 되치기를 당해 2대 1로 역전됐고, 4번째판 막판 뒤집기 공격을 시도했지만 모래판에 머리가 먼저 닿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신택상 감독은 "태백급 이재안의 아쉬운 준우승을 뒤로하고 13일 열리는 한라급 김보경과 강규식 장사의 도전과 14일 백두급에 출전한 장성복과 박정석 장사의 도전에도 큰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신택상 감독을 중심으로 태백급 이재안, 홍성준, 김윤수, 허선행 장사, 한라급의 김보경, 강규식 장사, 백두급의 장성복, 박정석 장사가 포진돼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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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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