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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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 2명 봉사 활동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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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집중호우로 실종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한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협회장 박미경) 회원 2명에게 21일 표창장을 전수했다.
군의회는 지난 9일 오전 옥천면 용천리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지난 13일 남한강수상스키장 바지선 인근에서 발견하는데까지 기여한 수중환경안전협회 최성호·권진욱 회원에게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는 이번 실종자 수색은 물론 그간 하천 수중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 스킨스쿠버 무료 체험 교실, 장애우 행복 만들기 보트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에 참여해 온 공을 인정 받았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한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의회도 군민의 행복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실종자 발생 직후 수색현장 방문을 통한 수색활동 상황 확인과 실종자 수색 기관·단체를 위문해 왔으며, 실종자 발견 이후 공적심사위를 통해 군민 안전과 생명보호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하게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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