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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행정명령 발령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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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4 10:46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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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예배·모임 참석자 30일까지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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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7일 이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예배·소모임, 수련회 등에 참석했거나 8일과 15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와 광화문집회 참가자 및 이곳을 경유한 군민과 지역 거주자다.
 
진단검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경기도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가격리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진단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료다.
 
군은 이번 행정조치를 위반해 적발 될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 및 치료비와 방역비 등 발생할 손해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정동균 군수는 "최근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진단검사 대상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4일 9시 기준, 양평 관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5명으로 이중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관련해 밀접 접촉한  명달리 주민 47명을 비롯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3명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 양평병원 직원의 확진으로 61명의 입원환자와 양평병원 직원 등 206명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 179명건, 추후보고 8건, 검사 중 19건으로 1차 통보됐으나 추후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된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참가자 색출 합시다님의 댓글

참가자 색출 합시다 작성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양평군 확진자  65명중 13명이나 된다니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닌것 같읍니다. 군수님! 더불어서 8.15때 민노총도 2~3천명정도 집회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양평군민중에서 민노총 참가자가 있는지도 함께 행정 명령에 포함 시켜주세요.
사전에 짚어 보지 않으면 또 다른 감염에 원인이 될수도 있읍니다.
중앙 언론을 보면 민노총 집회자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것 같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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