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새내기 창업 점포 SNS 홍보 지원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창업 6개월 이내 식당과 카페, 관광관련 사업체 대상
 |
양평군이 온라인 홍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창업 점포 소상공인들을 대신해 SNS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대부분이 큰 돌을 투자해 창업에 나섰지만 가장 보편화된 SNS 등을 이용하는 홍보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초기 영업확장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무료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군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와 파워 블로그를 통해 신규 점포와 음식메뉴, 주변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한편 SNS 홍보방법 및 포털 노출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홍보 대상은 창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식당과 카페, 관광관련 사업체 등이며, 프랜차이즈와 유흥업소, 일반 소매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양평군청 관광과(031-770-2068) 또는 양평여행 공식블로거(010-3596-7635), 양평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소상공인 창업 브랜딩 홍보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SNS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서면, 코로나19 심리방역으로 마음과 마을, 경제도 ‘활짝’ 20.06.10
- 다음글경기도시장군수協,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건의 20.06.09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