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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協, 대북전단 살포 관련 입장문 발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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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7 12:28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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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편익도 우리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안병용)가 17일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에 관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입장문에는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 정상이 이룬 합의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실익도 없이 도민 안전만 위협하고,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의 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10월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북한이 포탄을 발포했었던 사건을 상기시키면서 당시 포탄이 떨어진 경기도 연천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려야 했던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와 전쟁 위험 해소를 위해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키로 한 '판문점 선언'의 가치를 밝히며,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된 교류를 통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그 어떤 편익도 도민들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이상 상호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민 행복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면서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초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더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최근 불거진 대북전단 살포 문제에 관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접경지역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 원천 봉쇄와 살포자 적발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하는 등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국가안보님의 댓글

국가안보 작성일

국민안전  국가안보가 최우선임을 명심해야 한다.

코로나 방지나 하세요님의 댓글

코로나 방지나 하세요 작성일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이상 상호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최근이 아닌 얼마전인가 북한에서의 대표적인 아주 쌍스런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최고 존엄이자 세계 10대 경제국 대통령에게 삶은 소대가라라는 표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기사내용들을 보면,
“국민은 대통령에게 퍼붓는 북한의 욕설에 가까운 막말에 분노한다.
여당과 청와대의 무반응에  화가 더 난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대표다"
더 이상 국민을 욕보이지 말라”라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그리고 북한은 동해에다가 수시로 미사일 쏴댓읍니다.
이런데도 북한이 신뢰를 지켯다고 생각 하시는건가요?

이런 입장문 낼때는 북한이 잘못하고 신뢰를 무너뜨리는것들의 대해서도
시정과, 자제 요청도 하면서 입장문을 내세요.
아니 도대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뭘 잘못햇다고 
맨날 절절매고 있는지 국민들은  답답함에 병들어 가고 있읍니다.
다음 입장문 낼때는 제발 북한이 신뢰를 무너트리는것들에 대한
메세지도 주면서 하시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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