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팔아주기 행사 3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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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농사 풍년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 팔아주기 행사가 군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개장 3시간 만에 종료됐다.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진행된 양파 팔아주기 행사는 당초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2시 이전 준비해 온 3톤의 물량을 소진했다.
이날 판매는 3kg와 5kg, 10kg 단위로 각 3천원과 5천원, 1만원에 판매됐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양파 풍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군민들이 호응해 줄 것이라고는 기대도 못했다"며 "농가 어려움 해소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여러 기관단체와 군민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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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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