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6개 공공도서관, ‘예약도서 대출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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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약자 위한 무료택배 서비스 등 독서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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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가을호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표지. |
양평 관내 6개 공공도서관(중앙, 어린이, 양서친환경, 용문, 양동, 지평)이 6월23일부터 '예약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도서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에 있지만 군민들의 독서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양평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청일 다음 날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신청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찾아가는 서비스로 반드시 예약자가 방문해야 한다.
단 초등학생 이하 영유아는 부모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공공도서관 휴무인 만큼 토요일 신청자는 화요일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대출 가능 도서 수는 회원 당 최대 7권이며, 대출 기간은 2주로 1주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도서 반납은 6개 공공도서관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및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위한 '내 생에 첫 도서관'을 통해 대여 도서 무료 택배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책배달 '두루두루 서비스'와 이동도서관을 통해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자와 유증상자의 경우 도서관 출입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www.yp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중앙 770-2722, 어린이 770-2734, 양서친환경 770-2596, 용문 770-2791, 양동 770-2573, 지평 770-2565이다.
한편 양평군도서관은 지난 2월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가 5월19일 부분개관했지만 재확산으로 인해 5월29일부터 재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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