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관로 누수, 공흥리·백안리 등 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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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밤 10시경 양평읍 공흥리 소재 양평읍교회 인근 상수도 관로 이탈로 상수도 공급이 끊기면서 이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도사업소는 13일 새벽 3시 1차 긴급복구를 완료했으나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새벽 6시경 재차 파손돼 현재까지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관로연결부가 이탈되면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오늘 오전 10시에서 11시경 복구가 완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공흥리와 백안리 등 인근에 상수도 공급이 12시간 동안 단수 피해를 입는 등 최초 사고 당시 물기둥과 함께 상당량의 물이 도로에 쏟아져 차량 통행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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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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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흥리주민님의 댓글
공흥리주민 작성일정말 물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화도 났지만 물의 소중함도 다시금 깨달았고, 그간 별 탈 없이 공급해 주신 수도사업소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에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