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엔리조트, 코로나19 철통 방역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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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한화호텔엔리조트 양평(본부장 우하승)이 메뉴얼에 따른 철통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리조트 양평에 따르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한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이용객의 입실과 퇴실 시 2m 간격을 유지시키고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안내를 비롯해 엘리베이터 내, 외부와 모든 출입구 손잡이에 향균필름을 부착하고, 매일 표면 소독을 통해 교차오염을 막고 있다.
또 각 업장의 일 2회 이상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사무실 및 공용공간의 환기와 소독을 병행하고, 사우나에서는 양평군 방역당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과의 접촉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아울러 식음업장에서는 식사 중 마스크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보관용 비닐팩을 제공하는 한편 1인 반상차림의 단품메뉴 제공과 개인별 식기를 활용한 덜어먹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끝으로 직원보호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마스크 필수 착용과 출퇴근 시 발열체크를 통한 이상 증세 발견 시 선별진료소 문의를 권고하고, 직원 감기증상 발생 시에는 출근 전 병원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양평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다소 번거롭지만 코로나19로부터 한치의 틈도 내주지 않기 위해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도 잘 따르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과거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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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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