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축산발전협의회, ‘든든한 한끼’ 목살 103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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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격려는 고된 방역으로 지쳐가는 직원들에게 큰 힘
양평군 축산발전협의회(협의회장 구본선)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방역당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돼지고기 103kg을 군 보건소에 제공한다.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돼지고기 목살 35kg을 전달한데 이어 오는 10일과 12일 각 34kg씩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구내식당에 전달해 직원들의 점심식사로 제공하게 된다.
또 100여명의 보건당국 직원들의 방역활동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별도의 전달식을 갖지 않고, 관련 부서인 양평군 축산과 축수산정책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축산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설을 전후해 50여일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당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점심식사라도 든든하게 먹고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잘 버텨달라"고 말했다.
이에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개인 등의 '고생 많다'는 격려의 말과 따뜻한 손길로 힘들고 지친 직원들이 잘 버텨 나가고 있다"며 "군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난국을 잘 이겨내면서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에도 관내 기관단체와 농협, 군의회, 도의회 의원, 개인들이 군보건소를 찾아 음료수 등 작은 성의를 표시하는 것으로 방역활동에 지쳐가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돼지고기 목살 35kg을 전달한데 이어 오는 10일과 12일 각 34kg씩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구내식당에 전달해 직원들의 점심식사로 제공하게 된다.
또 100여명의 보건당국 직원들의 방역활동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별도의 전달식을 갖지 않고, 관련 부서인 양평군 축산과 축수산정책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축산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설을 전후해 50여일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당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점심식사라도 든든하게 먹고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잘 버텨달라"고 말했다.
이에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개인 등의 '고생 많다'는 격려의 말과 따뜻한 손길로 힘들고 지친 직원들이 잘 버텨 나가고 있다"며 "군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난국을 잘 이겨내면서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에도 관내 기관단체와 농협, 군의회, 도의회 의원, 개인들이 군보건소를 찾아 음료수 등 작은 성의를 표시하는 것으로 방역활동에 지쳐가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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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성숙한 의식을 갖고 축산을 하는 축산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자기욕심으로 마을 한가운데에 막무가내로 축사를
건축하는 몰지각한 축산농가에거 벼락을 떨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