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착한 임대인 운동’ 릴레이 확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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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시장 3개·용문시장 27개 점포 건물주 임대료 인하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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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6일부터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임대인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감면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지목을 통해 확산을 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임대인들의 참여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양평물맑은시장 내 첫 착한 임대인 1호인 천희일 상인회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릴레이 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 현재 30여 개의 점포가 30%에서 75%까지 임대료를 인하하는 운동에 동참했으며, 인하 점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은 착한 임대인의 법인세와 소득세 및 정기분 재산세 부과부터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제도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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