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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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보 출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 지원을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확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기존 제조업에서 중소기업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특례보증 한도액이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된다.
또 경기신보에 출연금 2억원을 예비비로 지원해 올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출연금 확대 지원을 통해 제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이 아닌 사각지대에 있던 기타 중소기업들도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며 "특례보증 한도 증액 역시 중소기업체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은 시중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양평군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대출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관련 문의는 양평군 일자리경제과(770-2208,2189) 또는 경기신보 이천지점(1577-590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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