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부추축제 , 경기 관광특성화 축제 선정··도비 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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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지역 대표 축제인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가 주최한 2020년 지역특산물 분야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도비 보조금 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특성화 축제 선정은 경기도 내에서 성장 가능성 있는 크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유형별 축제를 발굴해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 시상하고 있다.
부추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군 예산만으로는 축제 운영에 어려운 면이 많지만 양평군민들의 큰 성원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어 수상의 기쁨까지 얻게 된 것 같다"며 "금년도 축제는 도비 보조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동 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분야에서 양동면의 열정과 역량을 여실히 보여 준 것 같다"며 "소통이 핵심 군정방향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치를 더욱 강화해 성공을 이어 나가는 부추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 부추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9월 개최돼 왔으며, 지난해에는 돼지열병으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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