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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통시장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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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23 11:40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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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양평 관내 민속5일장이 임시 폐쇄에 들어가는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와 모임이 줄 취소되고 있다.

23일 오전 현재 국내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556명으로 확인되는 등 불과 3일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확진자가 증가하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재래시장 폐쇄와 행사 취소 등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먼저 양평군은 지역 상인회와 협의해 양평시장 민속오일장(3, 8일)과 매주 토요일 개최되던 청개구리마켓을 임시 폐쇄키로 결정했다.

또 양수전통시장(1, 6일)과 용문천년시장(5, 10일), 경기공유마켓, 양동쌍학시장(3, 8일)을 임시 폐쇄하는 한편 3월 4째주에 열릴 예정인 양평산수유 축제를 전격 취소키로 했다.

아울러 3월 2째주로 예정된 양평고로쇠축제도 축제추진위 측과 협의해 조만간 취소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불과 수일 전 30여명 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 경북지역과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중이 모이는 재래시장 폐쇄와 행사 등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 관내에도 신천지 교회 6곳이 확인되는 등 일부 주민의 대구 지역 방문 이력을 파악해 역사 조사를 벌였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불안한주민들님의 댓글

불안한주민들 작성일

코로나 전시상황인 심각단계에 양평에도 신천지교회가 있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신천지교회가 지금은 음성이지만 잠복기간내내 불안요소다,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고 소재지를 ypn에 공개해야 한다. 기관단체부터 크고작은 각종 회의,모임,축제,행사 등을 모두 취소하고 주민건강과 안전을 제일의 가치로 책임져야 할때다.

맞다님의 댓글

맞다 작성일

양평 신천지 어디에 있는지 공개해야 한다
양평에서 코로나 안 나올렴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

기관단체 모임. 회의.등등도 금지 하는것도 지침을 내려줘야 합니다. 코로나 심각성을 모르는 단체장들이 있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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