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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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24일 코로나19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이정우 의장과 군의원 전원, 변영섭 부군수, 원은숙 보건소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양평군의 대응 체계와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대책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마을회관과 게이트볼장 등을 비롯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폐쇄 조치는 물론 경기 위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한 군 차원의 지원 대책과 근거 조례 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의장은 "연일 계속 되는 비상근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집행부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연 군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군 보건소와 12개 읍·면의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서면보고로 갈음키로 결정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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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역소독님의 댓글
방역소독 작성일심각단계에서도 경노당 폐쇄조치없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탁상행정을 중지하고 전공무원이 나서서 현장 방역소독이 급선무, 각종행사 축제를 취소, 경노당,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제한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