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대 및 드라이브 스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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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라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인 군보건소에는 안내소를 비롯해 선별진료실 3곳과 검체채취실 2곳, 대기실, 코로나19 지휘부 등 11개 동의 간이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정동균 군수도 매일 이곳을 방문해 코로나19 현황과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면서 24시간 방역 작업에 참여하는 의료진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안에서 신속히 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드라이브 스루는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한데다 검사 시 마다 소독해야 하는 시간과 대기환자 간 교차 감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전 1339 상담전화를 먼저 당부드린다"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와 다중이용 시설과 장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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