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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신천지서 예배한 원주 5번째 확진자 동선에 촉각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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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03 09:58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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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당국, 2주 이상 경과 역학적으로 문제 없을 것

양평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원주시 5번 확진자의 동선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이는 원주시 2번 확진자와 주말부부로 지내는 원주시 5번 확진자가 지난 16일 양평 신천지에서 예배한 동선이 확인되면서다.

원주시 5번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양평 신처지 예배에 참석한 이후 같은달 20일 원주로 이동해 원주시 확진자들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남편이 확진자 판정을 받은 후 본인과 자녀 2명에 대한 검사를 통해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녀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양평을 다녀간 지난달 16일과 확진된 지난 1일까지 2주 이상이 경과됐고, 지난달 20일 이후 양평을 오간 사실이 없어 역학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이다.

군 보건당국은 "5번 확진자가 지난 16일 신천지 예배에 다녀간 것은 맞지만 지난달 20일 원주로 이동해 원주시 확진자들과 접촉 이후 양평을 오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양평신천지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비롯한 검사와 역학조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막연한 불안감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와 지자체의 발표와 언론보도를 통해 차분히 대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장비 기사로 알려진 원주시 2번 확진자는 여주시 연라동 소재 모 골프장 조경공사장에서 일하면서 인근 식당 5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돼 골프장에 대한 일시폐쇄와 접촉자 1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토목인님의 댓글

토목인 작성일

빨은 소식 감사합니다.

지**님의 댓글

지** 작성일

원주  신천지  난리도  아닙니다.  양평에는  별일없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대비책님의 댓글

대비책 작성일

양평도 언제 터질지 몰라  주민들은 조마조마하며  우체국, 농협, 약국앞에 초등모냥 줄서기 한다.
문재인정부의 하는 일이 이토록 아마추어밖에 안되는가? 크게 실망한다.
정부에서 방역실패 자인하고 마스크 면사무소 통해 무상배분해야한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원주시는 지금 대단한것 같습니다. 우리양평 지역은 제발 피해 가기많을 바랄 뿐입니다. 이천시도확진자가 여러명 나왔지요. 우리양평군민들이 많은 노력으로 지금까지 확진자는 없지요. 양평군청과양평보건소 정말 고마운 마음 입니다. 최선을 다해 방역업무에 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양평군민들이 코로나19에대해 많은 대처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시운것은  마스크을 착용 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 방한용 마스크라도 착용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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