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원창구에 코로나19 방지용 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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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원바로센터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 최소화를 통한 감염병 확산 예방은 물론 민원인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이후 긴급히 실시됐다.
또한 군청 민원실 외에도 12개 읍·면과 교통과, 보건소 등 민원인과의 직접 대면이 있는 모든 민원창구에 가림막을 설치 할 예정이며,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4월 중에는 민원창구에 마이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인 민원실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대책을 추진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월1일 군청 민원바로센터와 양평읍 민원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해 안전환 민원환경 제공에 나서는 등 1월 31일 읍면을 포함한 모든 민원실에 코로나19 살균약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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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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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민먼저님의 댓글
주민먼저 작성일양평군공무원이 먼저냐 주민이 먼저냐? 군수가 하는일이 주민은 뒷전이고 고작 민원실 가림막 설치라니 농협, 우체국도 가림막은 없는데 ? 주민보다 공무원 우선행정을 파기하고,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부산시 기장군 처럼 예비비 54억원을 투자해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한개라도 무상공급하는게 군청행정에 우선일 것이다.
주민먼저님의 댓글
주민먼저 작성일군청 민원실에 가림막을 설치한것은 군민을 우선시한 행정입니다. 만에 하나 민원실이 폐쇄 된다면 얼마나 많은
군민 여러분이 불편을 격으시겠습니까?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이곳에 개인의 생각이라고 검증되지 않은 흔적을
남기시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