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6일 현재 확진자 0명··신천지 교인 390명 능동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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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군 홈페이지 코로나19 상황 알림을 통해 신천지 교인 390명에 대한 능동감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현재 0명이며, 자가격리(외출금지 대상) 9명과 390명을 매일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과 4일 양평읍 소재 신천지 시설 공사를 위해 양평을 다녀간 원주시 9번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방역과 '시설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달 17일과 18일 방문한 원주시 5번 확진자와 접촉한 신천지 교인 26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8일 이후로 양평을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공개했다.
또 대구 남구보건소 파견근무 도중 지난 1일 감염된 국립교통병원 간호사의 경우 서울대병원 입원 후 경증환자로 분류돼 지난 4일 양평치유교육관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5일 몸살로 서울대병원에 재입원됐다.
보건당국은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 떠도는 왜곡된 소문에 동요하지 말아 달라"며 "확진환자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즉시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보건소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외 자신이 타고 온 차량에서 진료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안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도 1일 2회 모니터링을 통해 전수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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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천지격리님의 댓글
신천지격리 작성일양평에 신천지 교인이 390명이라니 이게 큰 골칫덩어리 문제다
경찰이 나서서 모조리 아웃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