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 전국카누선수권 대회 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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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교장 한동열) 카누부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카누 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서준, 최지성, 이제형, 홍현중, 김성민이 출전한 양평고 카누부(감독 김상태. 코치 김학기)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고부의 자존심을 세웠다.
최지성(2학년)은 대회 둘째날인 지난 9일 남고부 C-1 1,000m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제형과 C-2 1,000m에서 각각 1위로 들어온데 이어 대회 마지막 10일 C-1 500m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서준(3학년)과 이제형(2학년)은 대회 첫날인 8일 C-2 200m에서 서령고와 한밭고를 따돌리고 1위로 차지했다.
더욱이 이서준과 최지성은 대회 마지막 날 C-2 500에서 1분50초로 결승점을 통과해 대학부 기록 보다 빠르게 결승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경기로 이서준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홍현준(2학년)도 대회 첫날 C-1 200m에서 2위로 통과해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제형도 첫날 이서준과 C-2 200m 금메달과 대회마지막 날 C-1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종합 준우승을 견인했다.
김상태 감독은 “양평고 하면 카누명문고라는 명성을 다시금 각인시킨 멋진 대첩이었다”며 “그간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기 코치는 “카누 명문고의 자존심을 세운 대회였다”며 “특히 둘다 오른쪽 손잡이인 이서준과 최지성이 짝배를 타면서 일궈낸 우승은 정말 짜릿한 승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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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하드립니다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작성일양평고등학교 대단합니다.
측하 드립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양평고 카누부 학생들을 노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후배들이 자랑스런운것 같습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고군분투 해준 학생들과 코치,감독님
훌륭하시다고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양평고와 나아가서 양평군을 빛내준 영광의
얼굴들에게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양평고님의 댓글
역시 양평고 작성일양평고 카누부 역시 최고입니다~
서로 의지하고 화합을 이루어 이런 결과가 나온듯 합니다~
앞으로도 양평고 카누부 화이팅입니다~~!!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양평 스포츠의 메카는 카누 입니다. 더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