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추석 대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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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1주일 앞두고 여주 제일시장과 주요 정체도로에서 전통시장 합동 소방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전개된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여주의용소방대, 시장상인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소방통로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하리교차로~제일시장, 한글시장~시청 삼거리 구간에서 진행된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긴급자동차 진로양보의무 단속과 길터주기 안내방송, 비상소화장치함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드으로 전개됐다.
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현장 진입이 지연될 경우 인명이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소방차량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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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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