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 과열 추정 화재로 50대 지적장애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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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오빈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50대 지적장애인이 숨진채 발견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15일 낮 12시17분 경 오빈역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력 30여 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20여 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70대 노모가 50대 지적장애인을 보호에 왔으나 화재가 발생한 직후 함께 탈출하지 못해 화마를 피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난방을 위해 집안에 피워 두었던 화목보일러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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