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어르신 한궁대회 성료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제2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3일 용문면 다목적청사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한궁 대회는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이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고독감을 덜어내기 위해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됐다.
300여명의 선수와 관중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이전에서 치열한 승부전을 펼쳤으며, 단체전은 중원2리 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삼가리가 준우승을, 봉상1리가 3등을 차지했다.,
또하 개인전에서는 강기태 어르신이 우승을 최중현 어르신 준우승, 김용재 어르신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조종상 용문면장, 이훈구 단월면장, 양평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강성욱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문화·복지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한궁대회와 게이트볼 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100세 건강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한궁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한궁은 실내·외 장소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양손 운동을 통해 신체의 평형성 및 좌우 집중력 증진과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지난해 자살 사망률 22% 급감 22.10.17
- 다음글화목보일러 과열 추정 화재로 50대 지적장애인 숨져 22.10.16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