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재난안전 상황부터 챙긴 신임 이준희 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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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실무 바탕으로 행정과 현장이 조화로운 안전하고 행복한 양평군 만들터
이준희 소방정이 7월1일 제13대 양평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당일 취임식을 생략한 이준희 신임 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갈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참배를 한 뒤 각 부서 과장과 팀장 등 직원과의 상견례에 이어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어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근무 중인 광탄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을 격려하고, 지난 2022년 8월 갑작스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던 옥천면의 현장을 돌아보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07년 3월 간부후보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이준희 서장은 홍천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은 뒤 중앙119구조본부 청사건립팀, 소방청 정보통신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전문화팀장, 재난종합지위센터팀장, 소방사법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국외훈련 파견을 거쳐 제13대 양평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깔끔한 행정 처리 능력은 물론 현장 지휘 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준희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양평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모두 협력해 화재 및 재난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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