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 미래 예술가들의 뜨거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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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131개 팀, 477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며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 청소년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자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예술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예술제 시상식은 8월13일 개최되며, 최우수상 수상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출전하는 팀들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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