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읍면분회 협의회, 기초수급 가정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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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염태규) 읍면분회 협의회(회장 김용록) 회원 15여명이 지난 14일과 18일에 걸쳐 강하면 소재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양평군이 추진 중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방 바닥 기초공사와 도배 및 장판 교체, 창문 설치 등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집수리를 실시해 어르신께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렸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자총 양평군지회 각 읍·면 분회장들이 모두 참여해 바닥 정비와 내부 창 설치 등 공사하기 어려운 분야도 직접 실시했을 뿐 아니라 재료비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수리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그간 안방이 너무 허술해 이웃들이 집에 놀러오면 맘이 늘 편치 않았는데 이제는 너무 깨끗하고 시원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용록 회장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집수리가 마무리 될 수 있게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군가를 돕는 것이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일로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0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23 가정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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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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